진저란 이름은 뿌리라는 뜻의 고대 타밀어 잉기베르(ingiver)에서 유래했습니다. 중세 시대까지 진저는 특권층만 누리는 흔하지만 귀한 향으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땅의 에너지를 품은 진저는 고대 인도와 중국에서는 약용식물로도 오랫동안 사랑받아왔습니다.
열대야에서 자라는 오래된 허브. 갈대 모양의 줄기, 피침 모양의 잎과 자주색 꽃을 가지고 있어요. 진저 에센셜오일은 생강의 뿌리줄기를 수증기 증류법으로 추출합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진저를 소화 촉진제로 사용했고, 중국 전통 한의학에서는 진저를 감기, 오한에 사용하며 땀을 내게 하고 식욕을 돋우는데 썼다고 하죠. 차가운 날씨에는 움직임이 둔하지만 따뜻한 날은 활발하게 움직이듯 진저의 워밍 작용이 우리 몸의 흐름에도 도움을 주어요.
따스한 에너지로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찾아주는 서큘레이팅 바디오일. 정화의 열매인 주니퍼베리, 따뜻한 성질의 진저가 더해져 건강한 바디라인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