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에 제품을 찾다가 발견하고서 사실은 별기대없이 원래 이용하던 쇼핑몰에서 구입해서 사용해왔어요~
일단 인공적인 향이 없어서 좋았고 기타 알로에제품과는 다르게 끈적임도 없어서 아주 맘에 들더라구요.
그리고 처음 구매할 때 2통을 구매해서 한통만 개봉해서 사용했는데 지난 여름 너무너무 더웠잖아요...
게다가 저희 집이 또 많이 더운 편이라 굉장히 높은 온도에 노출되었다가 에어컨 틀면 또 갑자기 시원해졌다가를
반복하면서... 실온에 두고 그냥 사용한 한통이 그만 상한 것 같더라구요... 식초냄새 같은 것이 나면서 사용을 못했어요...
실은 그래서 더 믿음이 갔다고 해야하나~ㅎ 화학약품이 많이 들어간 것들은 끄덕없었는데 유독 이 제품만 그랬어요.
그래서 남아있던 한통 다시 개봉하면서는 냉장고로 바로 직행~ 시원하게 해놓고 사용하니까 훨씬 더 좋더군요.
그리고 금방 바르고 있다가도 음식을 해야하거나 하는 일이 생겨도 물에 가볍게 씻어내면 미끌거림없이 씻겨내려가니까 더더욱 좋아요~
이젠 이 제품 없으면 무지 허전할 것 같아 얼른 또 구매했어요~ 얼마 안남았길래~
좀 잘 팔린다싶으면 갑자기 원료가 바뀌고 이상해져서 사용할 수 없게 되는 제품들이 더러 있는데
아로마티카는 그런 일 없이 변함없이 꾸준히 좋은 제품 만들어주세요~ 품질변화 없이요~~~!!!
잘 쓸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