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란~ 토너도 아닌 세럼도 아닌 오일도 아닌 가벼운 제형이에요. 이거 하나만 바른다면 마무리감이 끈적거리지만 여자들...보통 그렇지들 않으시죠? 환절기에 미친바람이 부는 봄이라 로션이나 크림류 두둑히 발라줘야죠. 크림 바르고 나면 마무리는 산뜻해요. 그리고 향이....>.< 여자라서 행복해요 가 아니라 아로마티카라서 행복해요 라고 외칠뻔 했어요 ㅋ 아주 많이 제 취향 ㅎㅎㅎㅎ 알티야 라는 브랜드의 다마스크 로즈향을 좋아라하는데 아로마티카도 동급이네요.우왕.굳. 점성이 강하지 않아서 토너처럼 발리구요~ 흡수는 토너처럼 빠르진 않아요. 두드리거나 마사지해주면 금방 스며들어요. 바르고서 트러블 생기지도 않았구요~ 이걸로 마사지 해주면 얼굴이 약간 따뜻~해지면서 스파온것 같은 느낌이에요. 리치하지 않아서 마사지하고 씻어낼 필요도 없구요. 대충 마사지해주고 아로마티카의 네롤리 오일로 마무리 해주는게 요즘 저의 저녁 피부관리 아이템입니다. 다음날 아침이면 맑아져있는 안색과 촉촉함이 남달라요. 아침에 일어날때 개기름의 촉촉함이 아니라 진짜 촉촉함. 한통 다쓰면 바로 재구매할듯 싶어요 정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