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개봉기]
개봉시 주의할 점은 마스크가 뜯는 선보다 조금 더 위에 들어있는 편이라 가위로 자르면 안되더라구요. 손으로 개봉하세요~ 그리고 마스크 시트는 시중에 나온 마스크보다 도톰한 편이라 느꼈습니다. 그래서그런지 에센스가 시트 사이에 잘 차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또 에센스가 물처럼 흘러서 떨어지는 정도가 아니고 좀 더 진해서 마스크시트 붙일 때 에센스가 흐르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착용기]
만지니 마스크에 에센스가 착 적셔있는 느낌이 들었고, 얼굴에 붙이니 따로 냉장고에 넣지 않은 제품인데도 시원한 느낌이 났어요. 또 에센스가 얼마나 들었나 공병에 담아보니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어요. 에센스 색깔이 연하게 빛나는 연유빛이었고 에센스점도가 있어서 봉지에도 에센스가 좀 남아 있더라구요. 목과 손에 한번에 나누어 바를 양 정도였어요. 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아요.

[마스크하면서]생각보다 시원했어요. 다른 마스크는 처음 붙일 때만 시원한 느낌이었는데 이건 신기하게 계속 시원했어요. 파스붙인 시원함~지극히 개인적으로 시원한 느낌 그게 이 마스크 장점인 듯 해요.

[떼고나서]설명서에 15분 붙이고 떼라는데 아까워서 더 붙이고 있다가 잠들었어요ㅠ.ㅠ 깨보니 시트가 말라있었는데 다른 마스크시트는 마르면 살에 붙어서 떼는 느낌이 안 좋은데 이건 스윽 떼지더라구요. 그것도 좋았어요. 하고 나서 손에 묻는 건 없는데 촉촉하네요. 속건성겉지성피부인데 마스크팩하고 만족한 건 사바비안 꺼랑 이거네요. 카렌듈라는 아직 안 써봐서...쓰면 올릴게요~~
언제나 싸게 사고 싶은 마음~가격땜시 별하나 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