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제형 제품보다 빠르게 흡수되는 ‘오일’ 제품이 효과적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겨울철 수분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피부 건조증 예방을 위해 크림 제형 제품보다 빠르게 흡수되는 오일 제품이 효과적이다. 최근 헤어, 바디, 페이스, 테라피 등 다용도의 오일이 출시되고 있다.
피부는 겨울철의 차고 건조한 바람으로 인해 외부로 수분을 쉽게 빼앗기고 자극을 받아 극도로 민감한 상태가 된다. 피부 수분량이 10% 이하로 줄어들면 피부가 울긋불긋해지면서 가려움증이 생기고 심할 경우 피부가 갈라지는 피부 건조증이 생길 위험이 크다.
오일 제품은 피부의 피지와 같은 입자와 조성을 지녀 크림 제형의 제품보다 빠르게 흡수되고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오랜 시간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유지시켜준다. 최근에는 바디오일 외에도 푸석한 모발에 촉촉함을 더해주는 헤어 오일, 흡수가 빨라 지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천연 페이스 오일, 테라피 기능의 오일 등 갖가지 기능의 오일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적당량의 오일을 활용하는 것은 건성피부뿐만 아니라 지성피부도 수분개선에 도움돼 오일 제품은 겨울철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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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우측: 디어 바이 엔프라니 '비 더 미라클 프롬 유자 오일'
모로칸오일의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100ml)는 샴푸•염색•파마와 환경적 요인 등 화학 물질에 의해 손상된 모발을 회복•재생시켜주는 헤어 오일이다.
모로코 남서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아르간 오일을 주원료로 만든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는 강력한 항산화제, UV보호제 역할과 외부 자극으로부터 모발의 손상을 막아줌은 물론이고 겨울철 정전기를 방지해 모발의 엉킴까지 막아주는 고마운 멀티 아이템이다. 젖은 모발과 마른 모발에 모두 사용 가능해 적당량을 덜어 휴대해 사용이 용이하다.
디어 바이 엔프라니의 비 더 미라클 프롬 유자 오일(30ml)은 세럼만큼이나 산뜻하고 빠른 흡수력, 크림만큼 풍부한 보습력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석유계 미네랄 오일이 아닌 천연 유자 오일•식물 추출 천연 유래 오일이 함유돼 피부의 속건조•속당김까지 해결해주는 농축된 영양 복합체 페이셜 오일이다. 또 단순한 보습오일의 기능을 넘어 보습•탄력•윤기•미백 등의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초기화 시켜주는 멀티 기능의 아이템으로 속부터 맑은 생기가 차오르는 듯 피부의 건강함과 아름다움을 길러주는 테라피 효과를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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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버츠비 '레몬&비타민E 배스&바디 오일', 우측: 아로마티카 '유칼립투스 유기농 에센셜오일'
버츠비의 레몬&비타민E 배스&바디 오일(118ml)은 피부에 직접 바르는 향긋한 레몬 향의 마사지 오일로 입욕 시 욕조에 넣어 배스 오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아로마 효과와 보습 두 가지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이 제품은 스위트 아몬드 오일, 레몬 오일 등 식물성 오일을 함유해 피부에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고 풍부한 비타민C•E가 피부를 투명하고 깨끗하게 가꾸어준다.특히 로즈마리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에 발라 마사지 할 경우 편안하게 힐링 된 기분까지 느낄 수 있으며 입욕 욕조에 넣어주면 상큼한 레몬향이 지친 피로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아로마티카의 유칼립투스 유기농 에센셜 오일(10ml)은 상쾌한 향이 특징인 고농축 오일이다. 램프에 물을 넣고 에센셜 오일을 2-3방울 떨어뜨린 후 발향을 시키거나 입욕•족욕 시 적당량을 물에 떨어뜨려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유칼립투스는 기관지염, 감기, 기침 등의 증상에 도움을 줘 특히 감기에 걸리기 쉬운 겨울철에 사용하기 좋고 상쾌한 향이 머리를 맑게 해 집중력을 높이고 기분전환에 도움을 준다. 또 에센셜 오일의 성분들을 피부 깊숙한 곳으로 전달을 도와주는 캐리어 오일과 함께 섞어 마사지를 하면 피부강장, 피부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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