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하고 메마른 피부, 철통 보습이 필요하다

등록일: 2012-12-18 18:43

[OSEN=최준범 기자] 매서운 바람이 피부를 위협하는 겨울철, 아르간 오일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아르간 오일은 보습력은 물론 재생, 피부 보호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최근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얼굴 뿐만 아니라 바디, 헤어 등 이곳저곳 어디에도 사용할 수 있어 특히 겨울철 필수아이템으로 손꼽힌다. 혹한의 피부 환경에서 피부를 보호하면서 보습 효과를 톡톡히 선사하는 아르간 뷰티오일에 대해 알아봤다.

아르간 성분은 피부의 보호 및 재생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잘 알려져 수많은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비타민E와 오메가6가 풍부해 보습 효과는 물론 손상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등 재생효과까지 겸비했다. 특히 순수 식물성 성분으로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오일제품의 경우, 인공 성분을  넣지 않아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고,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에 사용 할 수 있을 만큼 저자극, 고보습 작용을 도와준다.

프랑스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멜비타의 '아르간 뷰티 오일'은 냉압법 (first cold pressure)기법을 통해 추출한 엑스트라 버진 (Extra Virgin) 프리미엄 뷰티 오일로,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유기농 제품이다. 유기농 아르간 넛트를 사용하여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아로마티카 '유기농 아르간 오일'은 모로코산 아르간 오일을 담은 제품이다. 피부에 아르간 오일 성분의 영양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탄력과 보습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을 준다. 기존에 사용하는 수분크림이나 에센스, 파운데이션 등에 섞어 사용하면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결을 만들어 준다.   

반트 365 '리프팅 아르간 오일'은 건조한 피부에 보습효과는 물론 영양공급, 피부 트러블 완화,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또한 레티놀 성분도 함유돼 피부 속 진피 내 콜라겐 합성을 도와 주름을 감소시키고 오래된 각질을 탈락시켜 새로운 표피를 생성하는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