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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원료] 상쾌하고 스윗한 이국적인 향기, 레몬그라스

2022-04-25


동남아음식에서 맡아본 코끝을 터치하는 신선한 레몬향과 캔디같은 달콤함이 더해진 ‘레몬그라스’를 소개합니다.

 

레몬그라스는 레몬 향기가 나는 풀이란 뜻으로 레몬그라스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레몬과 유사한 향이 나는 이유는 시트랄(Citral)이라는 성분이 레몬그라스의 70~80%를 차지하기 때문이에요.

 

레몬그라스는 꽃줄기 모양이 마치 턱수염같은 모습을 띄는 것을 보고 배를 뜻하는 그리스어 킴베(kymbe)와 턱수염을 의미하는 포곤(pogon)이란 단어가 합쳐져서 레몬그라스의 학명이 붙여졌습니다. 우리말로는 ‘개솔새’라고 불려요.

 

아시아에서는 레몬그라스를 음식의 향미로 사용하거나, 화장수로 사용했어요. 태국음식을 먹을 때 느껴지는 레몬의 상큼함과 알싸한 매운맛도 바로 이 레몬그라스 덕분이죠. 대표적인 음식이 똠얌꿍이에요. 인도에서는 신선한 레몬그라스 잎을 으깨서 물에 띄워 머리를 행굼수나 스킨케어 단계에서 화장수로 사용했어요. 레몬그라스의 잎은 셀룰로스가 풍부해 종이 생산의 원료로도 이용된답니다.

 

고대 중국 전통의학에서는 감기, 두통, 복통 등에 치료제로 레몬그라스를 썼다고 전해집니다. 레몬그라스는 따뜻한 지역에서 많이 자라요. 습한 열대지방에서는 벌레나 모기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레몬그라스 향기를 공기 중에 분사하기도 합니다.

 

레몬그라스의 강력한 레몬의 상큼함과 녹색의 스파이시함은 꺼져가는 에너지에 불을 지펴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긍정의 힘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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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그라스와 같은 성격은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에너지를 가지고 성장하고 도약하기를 좋아해요. 새로운 것에 대한 궁금증도 많고, 무언가를 시작해보도록 유도하는 일을 좋아하죠. 레몬그라스는 아침의 시작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줘요. 새로운 활력이 필요할 때 아침을 깨우는 모닝 샤워처럼 몸과 마음을 일깨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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