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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원료] 밝고 따스한 행복감이 선사하는 긍정의 에너지, 그레이프프룻

2022-04-25

새콤달콤한 핑크 과일로 마음을 새롭게 하는 상쾌한 에너지로 기분 좋은 일상을 선사하는 ‘그레이프프룻’에 대해 알아볼까요?

 

그레이프프룻은 열매(fruit)가 포도(grape)처럼 붙어 자라는 모습을 본 따 이름 붙여졌습니다. 시트러스종 중에서 유일하게 미대륙이 원산지인 열매입니다. 

 

처음 그레이프룻을 재배할 때는 '금단의 과일'이라고 불렸어요. 포멜로를 재배하려고 동남아시아에서 종자를 들여왔는데, 자연스럽게 오렌지와 교접되어 과일이 열렸던거죠. 처음 보는 과일에 당황한 사람들이 붙인 이름입니다. 당시 바베이도스에서 연구활동을 하던 박물학자 그리피스 휴즈가 문헌에 '금단의 과일'이라는 명칭을 소개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레이프프룻 나무는 높이 30m까지 자라는 크고 튼튼한 나무에요. 흔히 핑크색 과육을 생각하지만 흰색 과육의 열매도 있어요. 흰색 과육종에서 추출한 에센셜오일은 적색 과육종보다 알데하이드와 리나룰 함량이 높아요.   

 

과육의 색과 무관하게 그레이프프룻은 과피에서 에센셜오일을 추출해요. 과일의 껍질을 냉압착해서 추출하는 데 색은 노란색을 띕니다. 시트러스 향이 가득한 열매에서 추출한 에센셜오일은 모노테르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죠. 지성이라 고민인 분들은 상큼한 향기만큼 피부도 깔끔하게 세정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스윗한 시트러스 향기가 긍정적인 행복감을 느끼게 만들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합니다. 미묘하고 복잡한 감정을 시원하게 정화시켜 주며, 지나친 스트레스가 불필요한 긴장감을 내려놓아 줍니다. 한여름 나무그늘 밑에서 만나는 단맛같은 바람처럼 청량하고 밝은 기운을 품고 있어서 심리적으로 정체되어있던 열기를 깨끗하게 씻어내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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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프프룻과 같은 성격은 에너지가 넘치고 사람을 좋아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져요. 늘 밝고 행복감이 넘치며 자신감이 가득한 사람들이죠. 그래서 긴장을 많이 하거나 압박을 받는 상황에 놓은 사람들이 함께 하면 좋은 오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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