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티카는 몇년전부터 알게되서

(tv에서 화장품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진실?이라는 방송보다가 화장품 성분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미국의 소비자단체에서 화장품성분에 관련된 성분들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도 알게되면서

소비자가 똑똑해지지 않으면 기업들은 소비자를 우롱하게 되는것도 깨닫고,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사용했던 화장품 성분들에 대해서 알게되고

국내 제품들을 검색사이트로 검색하다 우연히 이곳 아로마티카를 알게되었어요.

그 매체의 힘이라는게 어느정도 신뢰감이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는 개인판단이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아로마티카를 좋아하는 이유가..

일단 과대광고가 많지 않아서 좋아요. 이 부분은 사실 소비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기때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가장 좋았던건 화장품의 종류가 적어서요.ㅎㅎ

사실 국내 유기농 화장품이다 뭐다해서 다른곳의 사이트가보면 종류가 엄청많아서 고를 때도 고민이 많아지고

이제품도 사야할 것 같고 저제품도 사야할 것 같고 후기들도보면 다 좋다고 하니까 좋은것도 정도가 있지..싶어서 아로마티카를 계속 사용하게 되었네요.

거기다 기존의 제품들을 중간중간에 다시 보완하고 업그레이드해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걸 보고 더 신뢰가 갔던것 같아요.

신제품을 내놓기 무섭게 또다른 신제품을 내놓고하는 업체들이 많잖아요.

그런 업체들을 비난하는 건 아니고 개인적으로는 적은 종류로 소비자들에게 믿을만한 제품을 차라리 제공해주는게 더 좋은게 아닌가 싶었어요.

전에 D**업체의 화장품을 사용했었는데 그곳 화장품이 처음 출시했었을 때도 종류가 다양 했었어요. 여기 제품들은

아마 1년2년? 사용했었나.. 그 회사제품들은 저와는 정말 맞지 않았었어요. 비싸기도 했었지만 종류도 엄청난데다 그 이후로 과대광고로

광고중지도 건강식품들?도 생산하고;;; 그 이후로는 그 회사와 비슷한 사업방식의 화장품회사들은 신뢰가 안가는 것 같아요;

아무튼 그 이후로도 여러 회사의 화장품들 유명브랜드들 다 사용했었는데 피부에 좋다는 화장품 써봐도

그냥 제 피부에는 여기가 잘 맞았어요. 내 피부에 맞는 화장품 찾는데 몇년이 걸린건지-_-

피부가 타고나서 꿀피부거나 아무거나 발라도 피부가 물을 먹은듯 촉촉하다면 참 좋겠지만

건성과 지성을 오가는 타입에 여드름성피부에 아무튼 참 지* 맞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친언니들에게도 추천해줬었는데 저와 피부타입이 비슷한 막내언니도

비싼화장품 다 접고 여기로 갈아탔어요.

여기도 제품들이 가격이 막 착하거나 한건 아니지만ㅎㅎ

지금까지 사용했을 때 다른 화장품회사의 제품들보다 좋았던건 사실이에요.

그냥 믿고 쓰는 제품.(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지 않게 부탁드려요 ㅠㅠ)

특히 코코넛클렌징오일과 알로에제품은 정말 꾸준히 계~속 사용하고 있고

거기에 부가적으로 필요한 제품들을 사용하는데 여드름성피부여서 처음에는 티트리제품들을 사용했었는데

그 사용감이 저랑은 또 맞지 않았어요; 클렌징은 뻑뻑해서 뭔가 피부 유분기가 덜 닦인 느낌이랄까..

그 후로 아쿠아제품들 사용하다가 로즈제품들로 갈아탔어요. 전에는 피부에 유분기가 많아서 정말 짜증났었는데

이게 나이때문인지-_-; 화장품을 바꿔서인지는 몰라도 지금은 복합성을 띄고있어요. 약건성에 약지성이랄까;

요즘에는 카렌듈라쥬시크림에 빠져서 그거 사용해요.

해외여행갔었을 때 화장품 이것저것 담아가기 귀찮아서 수분채우려고

이거랑 알로에랑 로즈앱솔루트퍼스트세럼만 챙겨갔었는데 아주 유용하게 잘 썼었어요.

그때 언니한테 추천해줬던게 카렌듈라쥬시크림. 그 이후로 언니도 이거 주문해서 사용하더라구요.

유분이 번들번들한건 싫은데 이건 적당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