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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MATICA팀] 패키지 디자인팀 미경님의 직원 인터뷰

2020-04-17

아로마티카 직원 권미경님을 팀에서 만났습니다.





미경님의 자기소개


경상남도 진주 출생. 나이 먹을 만큼 먹음. 마른 체질인줄 알았으나 A+키친의 아침과 간식으로 점점 살찌는 중. 닥스훈트 삐삐 엄마.



아로마티카 입사한 이유

 


첫 번째는 A+키친에 반해서. 두 번째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출근이 가능해서. 세 번째는 칼 퇴근! 하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회사가 지향하는 ‘뚝심’있는 방향성이다. 지구에, 화장품 업계에서 옳은 방향을 실천하고자 하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미경님에게 아로마티카는?


내가 살아가는 환경에 대해 한번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만들어준 곳.
고정관념을 빨리 털어버리게 만들어 준 곳



패키지 디자인에 관심 갖게 된 이유 (라떼는 말야..)


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했는데, 전자제품 보다 그래픽디자인에 더 관심이 많았다. 동기가 제품 렌더링을 하면, 제품을 돋보일 수 있도록 포스터작업이나 PPT 작업을 하는 것이 즐거웠다. 그래서 졸업을 하고 난 뒤에는 자연스럽게 패키지쪽으로 눈이 갔고, 정신차리고 보니 화장품 회사를 다니고 있었다. 오브제 같은 화장품 용기를 디자인하고, 또 그것을 패키징하는 일은 지금도 설레이는 작업이다.





어느 품목을 맡았나요?


스킨케어 라인을 담당하고 있다. 지금까지 로즈마리, 로즈, 티트리, 카렌듈라, 오일 4종의 리뉴얼을 진행했다. 지속가능한 소재인 유리 용기 디자인부터 용량별 금형개발.. 전체 컬러, 소재, 그래픽, 아이콘 등 다양한 부분을 작업했다.

 





작업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나요?

 


스킨케어 라인을 진행하며, 라인별로 구분할 수 있도록 용기에 컬러 작업을 하려 했었다. 하지만 환경적으로 코팅을 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결정한 것이 ‘Less is More!’. 최소한의 요소로, 가장 미니멀한 디자인이지만 환경에도, 보기에도 좋은 지금의 용기가 되었다.



패키지 디자이너로써,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나요?


습관적으로 SNS나 Pinterest 등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자주 본다. 어떤 목적을 갖고 찾기 보다는 일상의 한 부분으로 느껴질 만큼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이것 저것 많이 보는 편이다. 이런 것들이 쌓여서 작업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몇가지 키워드로 정리한다면 #패키지덕후 #삐삐 #커피 #인터넷서핑 #여행





미경님의 라이프스타일이 궁금해요.


 

예전에는 새로 생긴 카페나 맛집, 핫한 전시회를 찾아다니며 일상을 채웠던 것 같다. 하지만 삐삐가 함께한 이후부터 도시 보다는 초록초록한 자연을 찾고 있다. 동물들도 생각과 감정이 있다는 것을 느끼며 살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비건과 관련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 또 하나, 아로마티카에 다니고 있는 이상 환경에 대한 관심사는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분리수거를 어떻게 해야 제대로 하는건지, 플라스틱 사용이 앞으로 우리의 삶에 얼마나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 나부터 제대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1회용품 사용량 줄이기 / REUSE / 깨끗이 씻어서 제대로 분리수거 하기 등)

 #자전거타기 #삐삐와산책 #카페투어 #리빙샵탐방 #초록이들 #분리수거 #대자연





내 좌우명은?


 

심각할거 뭐 있나. 즐기면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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