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보다 더 비싼 제품도 여럿 써봤는데 써본 세안제 중에 이 제품이 제일 좋아요.

엄청 청량하고 상쾌하게 깔끔하게 씻기는데도 속피부가 촉촉함... 헐...

세안하고 나서도 건조함이 없어요.
분명 깨끗하게 뽀득뽀득한 느낌으로 씻겼는데도 당기지 않고 속피부는 넘나 촉촉하고 편안해요.

세안시 깔끔하면서도 세안후엔 당기지 않고 촉촉한 제품을 처음 써보는건 아닌데
이 제품은 그게 넘 심함 (!)
이런 류 세안제 중에 얘가 탑이예요...

물비누가 생소해서 미니어처 구매해서 써보고 반해서 본품도 구매할 수 밖에 없었어요.
자연숙성이라 이렇게 좋은 것인지...

약국에서 식염수 한통에 천원하는거 사서 설명대로 얘랑 5:5로 거품용기에 담았더니 그것 또한 괜찮네요.

같이 파는 거품기 생각보다 꽤 크고 괜찮음.
이거 사신다면 같이 구매하는것을 추천.

절약도 되지만 일단 펌핑해서 쓸 수 있으니까 편의성이 업돼서 좋아요.
아무래도 그냥 들고 쓰기는 본품 크기가 커서 좀 불편한듯...

(근데 사용감은 똑같지만 전 그냥 쓰는게 뭔가 기분상 더 좋은 것 같아요.)

향도 로즈우드+제라늄향 원래 좋아라해서 좋아요.
알싸한 장미향 넘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