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그라스는 꽃줄기 모양이 마치 턱수염같은 모습을 띄는 것을 보고 배를 뜻하는 그리스어 킴베(kymbe)와 턱수염을 의미하는 포곤(pogon)이란 단어가 합쳐져서 레몬그라스의 학명이 붙여졌습니다. 레몬 향기가 나는 풀이란 뜻으로 레몬그라스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레몬그라스를 음식의 향미로 사용하거나, 화장수로 사용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레몬그라스는 레몬 향기가 나는 풀이란 뜻으로 레몬그라스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레몬과 유사한 향이 나는 이유는 시트랄(Citral)이라는 성분이 레몬그라스의 70~80%를 차지하기 때문이에요.
아시아에서는 레몬그라스를 음식의 향미로 사용하거나, 화장수로 사용했어요. 태국음식을 먹을 때 느껴지는 레몬의 상큼함과 알싸한 매운맛도 바로 이 레몬그라스 덕분이죠. 대표적인 음식이 똠얌꿍이에요. 인도에서는 신선한 레몬그라스 잎을 으깨서 물에 띄워 머리를 행굼수나 스킨케어 단계에서 화장수로 사용했어요. 레몬그라스의 잎은 셀룰로스가 풍부해 종이 생산의 원료로도 이용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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