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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집 안에서 즐기는 6월의 '홈 케어' 뷰티 바캉스?

15.10.27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본격적인 성수기인 7~8월에 비해 비교적 한산하고 저렴한 6월은 실속파 직장인들에게 더없이 좋은 바캉스 타이밍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달라졌다. 최근 대한민국을 불안에 휩싸이게 만든 메르스 때문이다. 전염률이 워낙 높은 질병이다 보니 사람이 몰리는 공항은 물론 국내 어느 지역도 안심할 수가 없다.

부득이하게 6월의 여름 휴가를 포기하고 주말마다 집돌이, 집순이를 자처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시원한 아이스 커피 그리고 스마트한 뷰티 아이템과 함께하는 홈 케어 바캉스를 추천한다. 여름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홈 케어 바캉스로 미모까지 업그레이드한다면 보다 핫한 7월의 바캉스를 기대해도 좋겠다. 
 

◆ 산림욕의 힐링을 선사하는 아로마 테라피 케어 

푸르른 나무로 우거진 산과 숲은 업무에 지친 이들을 위한 최적의 여행 코스라 할 수 있다. 울창한 숲의 나무들이 내뿜는 피톤치드는 스프레스 해소는 물론 살균작용 및 심폐 기능을 강화시켜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아로마티카 '피톤치드 리프레쉬 미스트'

아로마티카의 '피톤치드 리프레쉬 미스트'는 시트로넬라, 레몬그라스 등의 천연 에센셜 오일이 함유돼 여름철 몸에 배인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고, 숲을 떠올리게 하는 피톤치드의 상쾌한 향기가 기분 전환에 도움을 주는 아로마 테라피 바디 미스트 제품이다. 팔과 다리, 목덜미 등에 골고루 분사해 주면 수증기 증류법으로 추출한 계피 오일 성분이 날파리, 모기 등 벌레의 접근을 막는데도 도움을 준다. 

◆ 바다의 푸른 파도가 느껴지는 바디 케어 
태양아래 눈부시게 부서지는 파도와 쪽빛 바다는 상상만으로도 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게 만드는 여름철 대표 휴양지이다.  

몰튼브라운 '씨모스 스트레스-릴리빙 하이드로속입욕제'

몰튼브라운의 '씨모스 스트레스-릴리빙 하이드로속 입욕제'는 하이드레이팅 홀스 체스넛 성분이 불안정한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물속에 몸을 뉘이고 휴식을 취하다 보면 마치 시원하고 넓은 바다 속에 있는 듯 상쾌한 기분과 함께 릴랙스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사해 솔트와 해조류 추출물 성분이 더해져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 호텔 스파 부럽지 않은 두피 케어 

비용에 대한 부담 때문에 평소에는 주로 게스트 하우스나 펜션을 이용하던 여행객들도 1년에 한번뿐인 여름휴가에는 선뜻 호텔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여름 시즌에는 수영장은 물론 쉽게 체험할 수 없었던 고급 스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호텔 패키지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메다비타 '로지오네 세보 이퀼리브란떼'



메다비타의 '로지오네 세보 이퀼리브란떼'는 여름철 과도하게 분비되는 두피의 땀과 피지를 깨끗이 제거하고, 유수분 밸런스에 도움을 주는 두피 토닉 제품이다. 고급 살롱에서 주로 사용되는 앰플의 홈 케어 버전이라 할 수 있다. 샴푸 후 깨끗해진 두피에 고르게 도포한 뒤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마사지해주면 스파 부럽지 않은 효과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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