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알칼리성은 과도하게 씻겨서 피부 표면 보호해주는 막까지 다 씻겨지는데 클렌저 살때 성분도 중요하지만 ph지수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분이 심플하고 칼렌듈라가 민감한 피부에 좋아서 구매했는데 민감한 피부를 생각해서 넣은건 좋았지만 클렌저 목적을 넘어서 피부에 있는 좋은 성분까지 없애는 건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천연이 무조건 좋은것도 아니고 천연에센셜오일도 라벤더나 페퍼민트등등은 피부엔 자극적이라 성분 심플한 이 클렌저를 선택한건데너무 성급하게 산듯 싶어요 이 클렌저의 ph지수가 9~10라니.. 보통 피부가 5.5ph인것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라고 생각되고 피부에 좋을게 없다고 생각합니다제가 아토피가 얼굴부터 있는 터라 보통 이렇게 올인원으로 된 제품들은 알칼리성이많은것 같아요 피부를 생각하신다면 약산성 클렌저로 리뉴얼하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어느 블로그 후기를 보니 세제보다는 부드럽게 설거지 할때 좋다는데 딱 그용도지 피부에 쓰기는 무리인것 같습니다.장기적으로 봤을때 뽀드득하게 씻기는건 피부에 절대 좋지 않고 특히 민감성 전용이라는 타이틀은 더더욱 아닌것 같습니다.그점만 개선되면 계속 사고 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