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SBS ‘매직아이’에서 MC 이효리가 자신의 미용 비법으로 소개한 ‘오일풀링’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오일풀링은 식물성 오일로 입안을 가글하여 입안의 독소를 빼내는 인도식 건강 관리법으로, 그 효과를 경험한 사례들을 SNS 등을 통해 쉽게 접할 수가 있다. 

하지만 아직은 과학적인 근거가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의 수준으로 주의사항과 본인에게 적절한 방법인지를 꼼꼼하게 따져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식물성 오일은 이처럼 입 속의 독소를 제거해주는 디톡스 작용 외에 우리 피부에도 놀라운 효과를 자랑한다. 익히 잘 알려진 보습 효과는 물론, 화이트닝과 안티에이징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이상의 식물성 오일이 선사하는 놀라운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자.

1. 피부 친화력이 높은 호호바 오일

대중적인 식물성 오일로 잘 알려진 호호바오일(Jojoba Oil)은 사람 몸 속 유분과 가장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피부 친화력 또한 매우 뛰어나다. 때문에 화장품 제조 시 피부 표면으로부터 수분의 증발을 지연시켜주는 피부컨디셔닝제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프리미엄 알로에 전문 브랜드 ‘A24(에이이십사)’에서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알로에베라 퓨어 호호바 오일’은 100% 순수 호호바 오일만을 담아낸 제품으로 피부 속 깊이 스며들어 피부를 유연하게 가꾸어 주는 제품이다.

특히 건성피부와 민감성 피부에 사용 시 트러블 및 당김 현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피지 밸런스 조절로 모공이 넓어지는 것을 감소시켜 지성 피부 및 여드름성 피부에도 적합한 식물성 오일이다. 또한 잡티나 주름을 만들어 내는 활성산소의 형성을 지연 시켜 주름 생성과 피부 산화 속도를 늦추는데 도움을 준다. (용량: 30ml / 가격: 45,000원)

2. 피부에 활기를 불어넣는 네롤리 오일

어느덧 8월이 시작되었다.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여름을 즐길 시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만약 이미 여름 휴가를 보내고 온 후라면 자극 받은 피부를 달래줄 애프터 선 케어와 함께 태양으로 얼룩진 피부를 환하고 맑은 피부로 되돌리기 위한 케어가 필요한 때이다.

EWG(미국 환경 운동단체)가 선정한 안전한 화장품 챔피언 브랜드 ‘아로마티카’의 ‘유기농 네롤리 브라이트닝 페이셜 오일’은 유기농 블랜딩 미백 기능성 페이셜 오일 제품으로 식물유래 원료인 비사보롤과 네롤리 오일이 여름철 자외선과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어둡고 칙칙해진 피부톤을 환하게 가꿔 준다.

또한 비타민 A, E를 함유한 유기농 썬플라워 오일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며, 유기농 바바수씨 오일이 수분의 증발을 차단시켜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애프터 선 케어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용량: 30ml / 가격: 38,000원)

3. 몸에 좋고, 피부에도 좋은 아몬드 오일

아몬드는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심혈관계 질환에도 도움을 주는 헬스푸드라 할 수 있다. 아몬드의 효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얼마 전 한 케이블방송 뷰티프로그램을 통해 배우 박한별이 자신의 피부관리 비법으로 아몬드 팩을 추천하기도 했을 만큼 아몬드는 우리 피부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국내 최초 천연 유기농 화장품 전문 사이트인 ‘오가닉박스(www.organicbox.co.kr)’에서 선보이고 있는 미국 USDA 유기농 인증의 ‘브리타니 타임’의 ‘오가닉 스위트 아몬드 오일’은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유기농 아몬드 오일 성분이 피부의 보습력을 높여주고, 피부의 거칠음과 건조함을 방지하여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오일이다.

뿐만 아니라 지용성 비타민의 일종인 토코페롤이 피부의 수분 손실을 줄여주어 피부탄력 및 피부톤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똑똑한 유기농 오일이라 할 수 있다. (용량: 29ml / 가격: 2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