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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결 처방 SOS 헤어 케어의 모든 것 1

15.10.23

Wanted: Healthy Hair

일곱 살 무렵에 배운 샴푸법을 지금껏 고수하고 있다면, 머릿결이 나아질 희망은 없다고 봐도 좋다. 헤어와 두피 케어도 스킨케어만큼 복잡해지고 있는 것이 요즘의 헤어트렌드. 두피 진단부터 탈모 예방을 돕는 샴푸 처방,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헤어 에센스까지 헤어 퀸에 도전하는 '올 어바웃 케어'를 소개한다.



1

ATS 리플래시 히팅 밤 50g20만원대

2

르네 휘테르 토뉘시아 토닝 마스크 100ml4만6천원

3

팬틴 프로브이 아쿠아 퓨어 샴푸 388ml9천9백원

4

모로칸오일 클래리파잉 샴푸 250ml3만5천원

5

케라스타즈 이니셜리스트 60ml7만원대

Hair Care Trend

헤어 케어 시장이 뜨겁다. 더 이상 마트에서 구입한 1+1 덕용 샴푸 하나로 온 가족이 샴푸가 아닌 '모발 세척'을 하던 시대는 지난 것. 자신의 모발이나 두피 상태에 따라 맞춤형 샴푸를 고르는 것은 기본, 오가닉 제품이나 기능성 제품, 향이 좋은 제품 등 니즈에 따라 고르는 것도 가능할 정도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헤어 제품 고르기 전, 올해의 헤어 케어 시장 트렌드는 어떤지 미리 체크해둘 것.

1 모발보다는 두피 케어가 대세

척박한 땅에서 자라는 곡식은 제대로 여물지 못하는 법. 윤기 좔좔 흐르는 풍성하고 부드러운 머릿결을 가지려면 두피 건강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이미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듯하다.

모발의 윤기를 잡아주는 대용량 샴푸 위주로 돌아가던 마트의 샴푸 코너도 두피 건강을 위한 한방 샴푸와 유기농 샴푸들에게 메인 자리를 내주었으니, 지금 두피 케어 시장은 이보다 더 뜨거울 수 없는 상태.

려, 댕기머리, 리엔 등 국내 한방 샴푸 브랜드를 필두로, 팬틴, 케라시스, 미쟝센 등 모발 케어에 집중하던 대형 브랜드들 역시 두피 케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 르네휘테르나 아베다, 케라스타즈 등 프리미엄 헤어 브랜드 역시 판매 주가가 치솟고 있다.

2 볼륨, 수분, 일루미네이팅까지! 기능성 샴푸의 등장

기본적인 기능 외에 수분, 볼륨, 일루미네이팅, 컬러 유지 등 좀 더 구체적인 타깃과 목표를 지닌 기능성 샴푸들도 등장 하고 있다.

수분 공급과 광택감 연출에 중점을 둔 이철 헤어 커커의 '카오라 일루미네이팅 크리닉 라인'이나 정상 모발에 윤기만을 더해주는 콘셉트로 출시된 디 오가닉 파머시의 '자스민 하이 글로스 샴푸'는 보다 찰랑이는 모발을 위한 기능성 샴푸.

두피 세정에 초점을 맞춘 모로칸 오일의 '클래리 파잉 샴푸, 부스스함을 잡아주는 르네 휘테르의 '스트레이트 스무드 라인'도 주목할 만하다.

3 헤어도 안티에이징하라

모발과 두피도 피부처럼! 요즘 헤어 케어 시장의 '모토'다. 피부를 위해 세럼을 바르듯, 모발이나 두피를 위한 안티에이징 아이템이 등장하고 있는 것. 안티에이징 헤어 마스크가 출시되는가 하면, 밤에 바르고 자는 오버나이트 헤어 세럼도 등장했다.

로레알파리의 나이트 전용 트리트먼트'리스 얼팀 뉘'나 르네 휘테르의 나이트 세럼 '토뉘시아 토닝 세럼'이 그것. 모발의 윤기를 잡아주는 것 이상으로 모발이나 두피의 나이를 잡아주는 파니에 데 썽스의 '드라이 오일', 식물 세포 배양액 추출물을 함유한 케라스타즈의 '이니셜리스트 세럼'도 대표적인 헤어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실리콘을 넣어 찰랑이는 모발을 만드는 데 집중하던 과거에 비해 모발이나 두피 케어에 집중하는 것이 요즘 트렌드예요. 두피 자극은 줄이고, 모발에 단백질과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죠. 향 역시 전형적인 샴푸향에서 탈피, 잔향이 좋은 은은한 향을 사용하는 것이 추세고요."

by 토니앤가이 아카데미 김은지 강사

4 내 헤어는 소중하니까, 오가닉 열풍

두피 케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기존 샴푸에 들어 있던 두피 건강을 악화시키는 성분들 대신 유기농 성분을 사용한 오가닉 샴푸가 대거 등장하고 있다.

오가닉 헤어 제품의 경우 화학적 계면 활성제 대신 천연 성분 유래 계면 활성제를 사용하거나, 허브 및 식물에서 추출한 활성 성분을 활

용해 민감한 두피에 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대부분이다.

온뜨레나 스킨Rx, 디 오가닉 파머시와 같은 편집매장에서 수입되는 오가닉 샴푸 외에도 무코타, 카오라, 레이블엠 등의 살롱 브랜드, 얼가닉, 오가닉스, 오가니스트 등 본격적인 오가닉 헤어 브랜드 등에서 다양한 유기농 샴푸들이 출시되고 있는 것. 최근에는 팬틴에서 실리콘프리 라인을 내놓는 등 대기업 브랜드 역시 오가닉 열풍에 발맞춰가는 추세다.

5 드라이 샴푸, 비듬 제거 컨디셔너 등 틈새시장을 노려라

물 없이 사용하는 스프레이형 샴푸인 드라이 샴푸의 출시 소식도 연이어 들린다. 점점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 특히 유용할 듯. 정수리 부분의 볼륨이 적어 고민인 이들을 위한 파우더 타입의 볼류머도 틈새시장을 노린 제품이다.

미스트 타입으로 가는 모발을 고정시키는 픽서 미스트도 등장했다. 르네 휘테르의 '멜랄류카 비듬 젤'은 두피의 과다한 각질과 비듬을 진정시켜주는 비듬 세럼. 또한 모발 끝의 갈라짐을 치유하는 에센스 역시 다양한 제형으로 출시되고 있다.

드라이전 모발 끝에 바르는 밤 타입의 보습제인 ATS '히팅 밤'과 일명 모발 지퍼 앰풀로 파우더와 세럼을 섞어 바르는 형태인 엘라스틴의 '파우더 앰풀'이 대표적이다.





1

스파에코 딥 스칼프 필링 모이스처 250g7만2천원

2

엘라스틴 스칼프테라피 두피 세럼 80ml1만3천원대

3

케라스타즈 센시도트 더모캄 수딩 세럼 50ml6만원대

4

아로마티카 티트리 안티 댄드러프 토닉 100ml1만6천원

5

르네휘테르 토뉘시아 토닝 세럼 8ml×8가격미정

PRE-SHAMPOO

샴푸 하나만 잘 써도 두피와 헤어 고민 팔 할은 해결되지만, 조금 더 부지런해지면 샴푸 효과를 100% 끌어올릴 수 있다. 샴푸 전 알아두면 좋을 헤어 케어 상식!

1 예민한 두피에는 수딩 세럼을!

예민하고 건조한 두피를 방치하면 이 역시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두피가 민감할 때는 수딩과 수분 공급 효과가 있는 에센스나 세럼을 아침저녁으로 발라주자. 샴푸 후 두피를 살짝 말린 뒤에 마사지하듯 발라 흡수시키면 되는데, 두피가 예민하다 느낄 때는 수시로 발라 흡수시켜도 좋다.

2 얇은 모발이라면 밤 시간을 노려라

피부 재생 시간인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는 건강한 두피와 머릿결을 위해서라도 잠을 청하자. 피부를 위한 수면 팩처럼 모발에 영양을 주는 나이트 전용 아이템을 활용해보는 것도 방법.

저녁 샴푸를 한 후 손상된 부위에 가볍게 바르는 것만으로도 부스스한 모발 케어에 도움이 된다. 안티에이징 성분이 풍부해 자기 전 두피에 바르면 모발의 밀도가 높아지는 세럼도 유용하다.

3 두피 스케일링을 하면 샴푸 효과가 배가된다

샴푸로 제거하지 못한 산화된 피지와 노폐물이 쌓이면 모공을 막게 되고 이는 탈모로 이어질 수도 있다. 샴푸 전 젖은 두피에 스케일링 제품을 충분히 발라준 뒤 1분간 열 손가락의 지문이 있는 부위로 작은 원을 그리며 마사지한다.

혹은 두피에 골고루 바른 뒤 5분간 방치하거나 스팀 타월로 머리를 감싼 뒤 반신욕을 하는 것도 좋다. 두피 스케일링과 마사지를 일주일에 한두 번 해주면 두피에 탄력이 생겨 페이스 리프팅에도 도움이 된다.

4 급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모발 영양제를 챙겨라

취하는 영양분이 갑자기 줄어들면 몸은 가장 필요 없는 부분부터 가지치기하듯 영양분을 끊어버린다.

그 1순위가 되고마는 것이 머리카락. 무리한 다이어트로 원형 탈모 등의 증상을 겪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때는 단백질이 함유된 검은콩, 두부를 꾸준히 섭취하고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를 먹으면 모발을 사수하는 데 도움이 된다.

5 잠잘 때는 '파인애플 헤어' 스타일로!

우선 잠을 잘 때 어떤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지 점검해보자. 머리를 묶고 자는 버릇은 모발에 최악이다. 잠을 자는 동안 이상적인 헤어스타일은 일명 파인애플 헤어로, 부드럽게 빗질한 뒤 마치 파인애플 잎처럼 머리카락을 베개 위쪽을 향하도록 길게 펼쳐두는 스타일.

머리 무게에 눌리거나 엉킬 염려도 없고 평소 중력 방향인 아래로 당겨졌던 모근을 쉬게 하는 효과도 있다. 머리카락이나 두피가 지쳐 있다 생각될 때는 낮 동안에도 포니테일보다는 물고기 꼬리 모양처럼 낮게 하나로 묶어두자.

기획_이화정 유지연 사진_기여진 현다흰

슈어 2013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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