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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에 따라 달라지는 클렌징 Winter Cleansing

15.10.19

때에 따라 달라지는 클렌징 Winter Cleansing 

Winter Cleansing

 

<VOGUE> 2013년 01월호

 

탄력, 광택, 모공 축소 등 세분화된 케어를 강조하면서 클렌징은 오로지 한 가지 방법만 고수하고 있지는 않은가.클렌징도 피부 컨디션에 따라, 혹은 아침 저녁으로 달리 해야 한다는 사실! 겨울 에는 더더욱 그렇다. 

 

 

한겨울 차디찬 칼바람과 극심한 건조함은 온갖 심각한 피부 트러블을 부추긴다. 쩍쩍 갈라지는 피부, ‘미쓰 홍당무’를 연상시키는 안면홍조, 그리고 버짐이 핀 듯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 등. 더군다나 밖은 춥고 안은 온종일 풀 가동된 난방으로 후끈 건조하니 바로 이런 급격한 온도 차이 탓에 더더욱 피부 트러블은 악화 일로를 걷게 된다. 이럴 때일수록 극도로 민감해진 피부를 좀더 세심하게 다뤄야 하며, 특히 모든 스킨 케어의 기본이자 필수 과정인 클렌징 단계부터 신경 써야 한다.

늘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에 더 자극일 수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1차 세안 메이크업 제거와 2차 세안 폼 클렌징을 모두 하지 않으면 찜찜함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이중 세안족’이라면, 특히 1차 세안제 선택에 주의를 기울일 것. 요령은 간단하다. 꿀, 시어버터같이 영양을 공급하는 동시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면서 메이크업은 말끔하게 지워주는 밀크 혹은 크림 타입 클렌저를 선택한다. 멜비타의 ‘아피코스마 크리미 클렌징 밀크’와 시슬리의 건성&민감성 피부용 클렌징 밀크인 ‘리슬레’가 대표적인 예. 얼굴과 목에 적당량을 묻혀 부드럽게 마사지한 후, 미온수나 수딩 토너를 묻힌 유기농 면솜으로 부드럽게 닦아낸다. 그리고 아로마티카의 ‘씨대퍼딜 클렌징 무스’ 같은 저자극 수분 클렌저로 2차 세안을 가볍게 마무리할 것. 이중 세안을 하기엔 피부가 심하게 민감해진 상태라면, ‘씨대퍼딜 클렌징 무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클렌징을 마칠 수 있다. 천연 각질 제거 효소인 파파인 성분이 메이크업 잔여물과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하기 때문이다.

완벽한 클렌징을 한 번에 끝내고 싶은 ‘원스텝족’에게는 클렌징 오일이 적합하다. 일단 클렌징 오일도 ‘오일’이니 반드시 클렌징 폼으로 한 번 더 씻어내야 한다는 편견은 이제 그만! 클렌징 오일은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 노폐물을 유화시켜 피부로부터 말끔하게 떼어내면서 피부 친화적인 보습막을 유지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그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물 세안을 따로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스킨 케어 효과까지 겸비한 슈에무라의 ‘얼티메이트 클렌징 오일’은 여러 단계에 걸친 스킨 케어 스텝을 확연히 줄여주는 고마운 아이템이다. 항산화 효과의 올리브 오일, 브라이트닝 효과의 시어버터 오일, 영양 공급을 위한 동백 오일 등 총 8가지 식물성 오일이 조합된 든든한 제품이기 때문. 겨울철이기에 더욱 절실한 진정 효과까지 더해진 바비 브라운의 ‘수딩 클렌징 오일’도 추천할 만하다. 재스민 플라워와 쿠쿠이 넛, 선플라워 오일의 적절한 배합이 피부를 효과적으로 클렌징하고 세안 후 땅김 현상을 방지해 피부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진정시킨다.

한편, 겨울은 클렌징 밤의 마사지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하다. 500원짜리 동전만큼 덜어 손바닥에서 녹인 후 얼굴과 목을 구석구석 부드럽게 롤링해줄 것. 블랙헤드가 자리 잡고 있는 콧등과 볼 모공 부위, 턱 부위를 마사지할 때 살짝 압력을 가해주면 딥클렌징 효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약간의 열감이 느껴질 때까지 충분히 마사지한 뒤 미온수로 헹궈내면 추운 날씨 탓에 균형을 잃은 피부 밑 혈액과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홍조를 예방할 수 있으며, 피부를 건강하고 생기 있게 가꿀 수 있다. 마사지 후 물을 묻히면 우유 같은 에멀전 제형으로 변하는 달팡의 ‘아로마틱 클렌징 밤 위드 로즈우드’ , 크리니크의 ‘테이크 더 데이 오프 클렌징 밤’은 피부 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노폐물은 물론 두꺼운 메이크업까지 깔끔하게 지워주는 제품들이다. 

그렇지만 겨울철엔 뭐니 뭐니 해도 모닝 세안이 관건! 특히 아침이기 때문에 클렌저를 사용하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질 수 있다는 이유로, 물 만으로 세안을 마치는 경우가 허다한 데, 밤 사이 분비된 피지와 노폐물은 반드시 제거해줘야 자연스러운 각질 탈락과 메이크업 밀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둘 것. 단, 아침에는 피부가 한껏 민감해진 상태이니 이중, 삼중 세안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손으로 문지르는 과정 없이도 깨끗한 피부 베이스를 완성해주는 저자극 거품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생아 세안제’라고도 불리는 조성아22의 ‘아가베 시럽 팩 클렌저’는 연약한 아기 피부에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로 자극 없는 풍성하고 촘촘한 거품이 특징인 대표적인 모닝 세안제. 마치 꿀팩을 하듯 팩 클렌저를 얼굴에 도포하면 피부에 들러붙어 있는 미세먼지와 묵은 각질을 흡착하고 영양과 보습 성분은 피부 깊숙이 전달되는 효과가 있다.

겨울에는 한 가지 클렌징 방법만을 고집하지 말자. 실내외 온도 차가 들쑥날쑥하며 하루종일 건조한 공기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만큼, 피부를 위한 맞춤 클렌징이 필요하다. 시도 때도 없이 바뀌는 피부 상태와 TPO에 적절한 클렌징을 선택하도록 하고, 반드시 클렌징 후에는 곧바로 미스트를 뿌려 피부가 한시도 메마를 겨를을 주지 않는 철통수비를 유지할 것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바비 브라운 ‘수딩 클렌징 오일’. 멜비타 ‘아피코스마 크리미 클렌징 밀크’. 슈에무라 ‘클렌징 오일 얼티메이트’. 조성아 22 ‘아가베 시럽 팩 클렌저’. 달팡 ‘아로마틱 클렌징 밤 위드 로즈우드’. 아로마티카 ‘씨대퍼딜 클렌징 무스’.

 

* 더 자세한 내용은 <VOGUE> 2013년 1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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