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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상은 오아시스

15.10.19

내 책상은 오아시스

책상 위에 특별한 아이템들로 당신의 자리는 오아시스! 

메종 | 최영은 | 입력 2012.12.20 16:07 | 수정 2012.12.20 16:32

 

환기를 제대로 시키지 않고 히터만 틀어대면 사무실은 어느새 사막이 된다. 사무실 자체를 쾌적하게 바꿀 수 없다면 책상 위에 특별한 아이템을 갖춰둘 것. 당신의 자리가 바로 오아시스가 된다.

화장품 왼쪽부터
리리코스 '마린 UV 워터쿠션'. 15g 2개, 4만5천원.
비비프로그램 '슈퍼콜라겐'. 20ml 30개, 9만원.
DHC '해바라기 비타민E'. 30일분 30캡슐, 1만3천원.
DHC '코엔자임 Q10'. 30일분 60캡슐, 1만6천원.
아로마티카 '자스민 핸드크림'. 40ml, 8천8백원.
프리메라 '로즈 밤'. 18g, 1만2천원.
프리메라 '쁘띠그랑 실키 핸드크림'. 80ml, 1만5천원.
일리 '인텐시브 모이스춰 핸드크림'. 50ml, 1만원대.
닥터 브로너스 '오가닉 매직 밤'. 각 14g, 1만3천원.
닥터 브로너스 '로즈 립밤'과 '레몬라임 립밤'. 각 4g, 8천원.
숨37 '에이타임 에센스'. 30ml, 5만5천원.
샤넬 'CC크림'. 30ml, 7만원.
리리코스 '마린 하이드로 립밤'. 15ml, 2만8천원.
시슬리 '오 에휘까스 젠틀 메이크업 리무버'. 30ml, 10만원대.
아모레퍼시픽 '모이스춰 바운드 스킨 에너지 미스트'. 200ml, 6만5천원.
닐스야드 래머디스 '프랑킨센스 하이드레이팅 페이셜 미스트'. 45ml, 3만9천원.
리리코스 '마린 하이드로 미스트'. 100ml, 4만원.
프리메라 '퓨어 하이드레이팅 미스트'. 80ml, 1만8천원.
아로마티카 '로즈 플로럴 워터'. 100ml, 1만5천원.
 



가전제품 왼쪽부터
탁상용 PTC 온풍기는 5만9천9백원
로카 초음파식 가습기는 9만9천원
미들 초음파식 가습기는 6만9천9백원
무드 초음파식 LED 가습기는 8만9천원
러브팟 자연증발식 가습기는 2만9천9백원
울트란스밋 아로마 휘산기는 4만9천8백원으로 모두 보국전자
카즈미 USB 미니컵 가습기는 듀렉스. 1만원대.

18℃가 넘으면 난방을 금지하는 실내온도 제한조치가 시작된 지난해 이후 계절을 잊은 듯 무덥기까지 했던 사무실은 많이 줄었다. 하지만 온풍기나 히터만 가동할 뿐 환기 한번 제대로 하지 않기에 덥든 춥든 간에 건조하기는 매한가지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건조함은 피부 노화로 직결된다. 사무실 환경을 바꿀 수 없다면 책상 위에 SOS 아이템을 갖춰놓는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겨울 책상 위 필수품은 무엇일까?

첫 번째는 가습기. 가습기의 종류에는 가열식, 초음파 방식 그리고 이 두 가지가 합쳐진 복합식과 원심분무식, 필터기화식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탁상용 미니 가습기는 대부분 초음파 가습기다. 물을 가열하지 않으므로 화상을 입을 염려가 없고 전력 소모가 낮으면서도 가습량이 풍부하기 때문. 하지만 물속에 들어 있는 세균이 살균되지 않은 상태로 분출될 수 있으므로 제아무리 자외선 살균기와 정수 장치가 내장되어 있다 하더라도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수다. 가정에서는 끓였다 식힌 물을 사용하면 좋지만 사무실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므로 대신 매일 물을 갈아주고 정수 필터도 청소해야 한다.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참숯 또는 수경재배 식물을 놓아두는 것도 좋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커피를 비롯한 카페인 음료나 탄산음료는 피부 보습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통해 수분을 체외로 배출시키며 단 음료 또한 피부의 콜라겐을 변성시켜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물을 많이 마시기 어렵다면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차나 있는 허브티를 추천한다. 이와 함께 알약이나 앰풀 타입의 먹는 화장품을 음용한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여자들의 책상 위엔 대부분 화장품이 놓여 있는데, 그중에서도 인기 1위 제품은 미스트다. 물론 미스트는 건조해서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제품이다. 그러나 피부에 분사된 물이 증발하면서 오히려 피부에 있던 수분까지 빼앗길 우려도 있다. 따라서 미스트를 뿌린 뒤 표면에 남은 물기를 티슈로 살짝 찍어내고 보습 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미스트를 고를 때 '안개 미스트'처럼 분사할 때 나오는 물방울이 작은 제품, 보습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

메이크업한 얼굴에 사용할 수 있는 수분 스틱이나 수딩 밤, 스탬프 타입의 수분 에센스 등도 건조한 얼굴에 수분을 공급하기에 적합하다. 피지선이 없는 입술은 얼굴 중 가장 먼저 건조해지는 곳이므로 립밤 또한 별도로 사용할 것을 권한다. 이것저것 갖춰놓고 사용하기 번거롭다면 건조한 피부 어디든 사용할 수 있는 시어버터 성분의 멀티 밤이 유용하다. 변기보다 세균이 더 많다는 키보드. 깔끔한 여자들은 사무실에서 수시로 손을 씻는데, 피부는 물이 닿으면 닿을수록 건조해지므로 손을 씻고 나면 곧바로 핸드 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핸드 크림도 보습, 화이트닝, 안티에이징 등 기능성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므로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별해서 사용할 것을 권한다.

1년의 반이 겨울이 아닌가 싶을 만큼 대한민국의 겨울은 점점 길어지고 있다. 하루의 절반 이상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에게 책상 위 보습 아이템이야말로 피부 건강을 좌우하는 존재일지 모른다. 당신의 촉촉한 겨울을 위해 지금, 책상 위를 오아시스화할 것!

에디터: 최영은
포토그래퍼: 김우진
어시스턴트: 문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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