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컷 엿보기] '강남댄스' 돌풍 유키스 가방속엔... | | '만만하니' 의 '강남 댄스'로 가요계를 꿀꺽 삼킨 7인의 앙팡테리블 유키스(U-Kiss). 일라이, 기범, 케빈, 수현, 알렉산더, 기섭, 동호가 하이컷(www.highcut.co.kr) 카메라에 만만치 않은 가방 속을 펼쳐 보였다.
< 전영지 sky4us@,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 |
 | ◇Profile 기범(김기범)보컬
birth 1990년 12월 29일
body 180cm-53kg
blood type O형
talent 작곡, 수영
hobby 요리, 독서, 영화 감상, 헬스, 드라이브
nickname 단백질
notice SS501 김형준 친동생, 그룹 씽(Xing) 전 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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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범 "루이비통백 형준형 것과 똑같아요" SS501 형준군의 동생 기범군, 지난해 SS501 오픈 유어 백 때 보았던 루이 비통 백을 보고 형 거? 했더니 아니라며 정색한다. 루이 비통 모노그램 백은 4개월 전 갤러리아에서 구입한 것. "세 살 터울 형 영향을 많이 받긴 했죠. 형이 루이 비통 마니아거든요." 지갑도 루이 비통이다. 돈 구겨지는 게 싫어 장지갑을 애용한다. 지갑 속엔 형이 필요할 때 쓰라고 준 신용카드와 각종 체크카드들이 빼곡하다. 2009년 6월에 딴 운전면허증도 눈에 들어온다. "저 운전 진짜 잘해요. 폭풍 후진도 완전 잘한다니까요"라며 으쓱한다. 브라운 크루저2 전기 면도기는 털털한 기범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 "수염이 엄청 빨리 자라요. 연습하고 무대에 오르려고 보면 어느새 거뭇하거든요." 블링블링한 머리띠는 어머니 것이다. "연습실에서 늘 써요. 머리 흘러내리면 진짜 불편하거든요." 블랙베리 볼드폰은 얼마 전 구입했다. 초기 화면을 장식한 깜찍한 토이푸들의 이름은 초코. "형이 동물병원에서 분양받았어요. 정말 작은 강아지인데 어머니가 사료를 듬뿍 주셔서 4개월 만에 7㎏을 넘었더라고요." 섹시한 동성애 컨셉트의 사진은 '만만하니' 활동 시작 무렵 최보윤 사진작가 누나가 선물로 준 것. 시간날 때마다 코엑스 렉스 피트니스에서 운동을 즐긴다. 휴대용 악력기와 헬스장갑은 늘 휴대한다. "마른 체격이라 유산소운동보다 잔근육을 만들기 위해 저중량 역기로 반복적인 웨이트를 많이 하는 편이에요."  | ◇Profile 동호(신동호)래퍼
birth 1994년 6월 29일
body 175cm-65kg
blood type B형
talent 중국어, 축구
hobby 골프, 음악 감상
nickname 동블비(동호+범블비),
notice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 출연, 북경 유학생 출신, 만능 스포츠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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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직접 번 돈으로 산 폴리스 선글라스" 동호가 직접 구입한 MLB 가방 속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넘쳐난다. 가장 자랑스러운 아이템은 폴리스 선글라스. "부모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 번 돈으로 처음 산 물건이에요. 뜻깊은 물건이라 오래 사용하고 있어요." 사진 애호가답게 캐논 D40 카메라도 가지고 다닌다. "사진 찍히는 것보다 찍는 걸 좋아해요. 비디오 찍는 것도 좋아하구요." 동호가 좋아하는 액세서리도 작은 통에 담겨 있다. "액세서리를 모으는 중이에요. 의상에 맞춰서 직접 코디해요." 동호의 완소 아이템은 십자가 목걸이와 동그란 피어싱. 신세대답게 휴대폰도 자주 바꾼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폰이에요. 3월쯤 아이폰 꼭 사려구요." 열여섯 사춘기 소년답게 외모에도 관심이 많다. 깨끗한 나라 물티슈와 클린앤클리어 모이스처라이저는 피부를 위한 것. "독한 제품을 쓰면 따가워서 순한 제품을 애용하고 있어요." 볼륨 있는 닭벼슬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초강력 스프레이와 프리네이처 핸드크림은 동호의 필수품. "손톱 뜯는 습관이 있어서 손톱 옆 피부가 잘 일어나거든요." 요즘은 연기 연습을 위해 대본도 가지고 다닌다. "언제 연기를 할진 모르지만 영화 < 로드 넘버원> 대본으로 연습 중이에요." <세바퀴>에서 화제가 됐던 뜨개질 도구들은 어디로 갔을까? "밤샘 촬영하고 오느라 깜빡했어요." 한껏 아쉬워하더니 "아, 야구공도 갖고 올 걸" 한다. <천하무적야구단> 소년 선수 동호의 사인볼을 받았으면 좋았는데 말이다.  | ◇Profile 알렉산더 리더
birth 1988년 7월 29일
body 181cm-63kg
blood type O형
talent 영어,중국어(북경어), 홍콩어(광둥어), 포르투갈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랩
hobby 영화 보기, 음악 감상,
nickname 방귀대장 뿡뿡이
notice 홍콩 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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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유니세프 목도리 볼수록 뿌듯" 무대 위에서 '너 완전 짜증나'라며 카리스마를 분출하는 알렉산더의 캘빈 클라인 가방은 누나 팬에게 받은 선물. 큼직한 가방 안엔 깔끔 소품들이 가득하다. 자일리톨 껌과 치간실은 아이돌의 필수품. 언제 어디서 팬과 마주칠지 모르기 때문에 구강 관리에 심혈을 기울인다. 땀냄새 방지를 위한 도브 데오드란트도 필수. 신종플루를 방지하기 위해 앙증맞은 마스크도 챙긴다. 아이돌의 생명인 완소 피부를 위한 화장품들도 눈에 띈다. 더페이스샵의 아르쌩뜨 에코 테라피 토너로 거칠어진 피부를 정리하고 니베아 립케어 모이스처로 촉촉한 입술을 유지한다. 캐시캣의 기름종이 역시 '산더'군의 완소 아이템. 살은 다 어디로 가는 건지 가방 한쪽엔 간식거리가 가득하다. 칼로리발란스 과일맛, 추파춥스 캔디, 삼각형 토블론 다크 초콜릿까지. 스트레스가 쌓일 땐 아로마티카(aromatica ) 제품으로 셀프 아로마테라피를 시도하거나, 닌텐도 DS 게임 삼매경에 빠진다. 요즘엔 유희왕 게임에 푹 빠져 있다. 액세서리 파우치도 눈에 띈다. "의상 컨셉트에 따라 직접 액세서리를 선택하죠." 가장 뿌듯한 소품은 유니세프 목도리. MLB 모자는 알렉산더의 이니셜인 A가 박힌 것으로 가죽장갑과 세트처럼 잘 어울린다. 빈폴 반지갑엔 홍콩 주민증과 중국, 태국, 홍콩 등 외국 지폐가 빼곡하다. 16G 아이팟터치에서 알렉산더가 가장 즐겨 듣는 음악은 레이디 가가. "4차원을 좋아해요"라며 눈웃음을 지어 보인다.  | ◇Profile 일라이(김경재)
birth 1991년 3월 13일
body 180cm-60kg
blood type O형
talent 태권도, 영어, 중국어
hobby 영화 감상
nickname 비둘기
notice 재미교포 3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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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그동안 모은 향수만 16개 ... 난 퍼퓸 마니아" 미국에서 나고 자랐다는데 한국말이 제법 유창하다. "잘 못했었는데 태권도 하면서 많이 늘었어요"라며 겸손해한다. 태권도 3단답게 탄탄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카이아크만 백팩은 팬에게 선물 받았다. "한국-태국 합작 드라마 < 같은 태양 아래 지평선> 찍을 때 받았어요,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요." 향이 좋아 즐겨 쓰는 빅토리아 시크릿 러브 스펠 보디로션은 미국에서 어머니가 챙겨 보내주신다. 더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모이스처 핸드 앤 네일 크림은 강남역 바디샵 매장에서 직접 골랐다. 방울이 귀여운 비니는 3주 전쯤 동대문 헬로apm에서 구입한 것. "혼자 쇼핑하는 거 좋아해요. 동대문 새벽시장 돌아다니기도 하고요." 특히 좋아라 하는 소품은 귀고리. 압구정 로데오 피어싱 전문숍 '피어싱마인드' 단골이다. 향수 마니아답게 하나둘 구입한 향수가 무려 16개. "요즘은 불가리 아쿠아 뿌르 옴므를 뿌려요. 아빠가 쓰시던 향수인데 일하고 돌아오실 때 향기가 기억나서요." 미국 가족과 떨어져 있는 탓일까, 가족 사랑이 남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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