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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15.10.15



자외선 차단제,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1년 365일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사용되는 자외선 차단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1. UVA와 UVB

지구의 표면까지 도달하는 자외선은 UVA와 UVB가 있습니다.

UVA는 날씨에 관계없이 연중 일정하게 지표면에 도달하며 유리창 통과가 가능하고 흐린 날에도 많은 자외선으로 노출 시 피부를 그을리며 노화를 일으키도 합니다.

UVB는 일부만 지표면에 도달하며 유리창 통과가 불가능한 자외선이지만 단시간에 화상을 일으킬 수 있는 자외선입니다.



# 피부에 미치는 영향



2. 자외선 차단제는 어떻게 자외선을 막아 주나요?

자외선 차단제에는 자외선을 산란시키거나, 자외선을 흡수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작용원리에 따라 무기 또는 유기 자외선 차단제 성분으로 분류됩니다.

무기 자외선 차단제 성분 (무기자차)

무기 자외선 차단제 성분은 피부에 도달하는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산란시켜 자외선을 차단합니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 성분으로는 징크옥사이드티타늄디옥사이드가 있습니다. 무기 자외선 차단제 성분은 자외선A, 차단에 효과적이나 백탁 현상으로 피부가 하얗게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유기 자외선 차단제 성분 (유기자차)

유기 자외선 차단제 성분은 피부에 도달한 자외선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자외선을 차단합니다. 자외선B를 흡수하는 성분이 많으며 무기 자외선 차단제 성분에 비해 백탁 현상이 없는 장점이 있지만 민감한 피부에는 자극을 일으킬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3. SPF와 PA

SPF란 자외선B 차단지수(Sun Protection Factor)로 자외선 차단제가 자외선B를 차단할 수 있는 시간의 정도를 나타낸 숫자로 표기되며 PA는 자외선A 차단지수(Protection grade of UVA)로 자외선 차단제가 자외선A를 차단할 수 있는 차단력을 +로 표시한 지수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PA등급을 PA+, PA++, PA+++의 3단계로 표시하며, +의 기호가 많을수록 자외선 A차단 효과가 큰 제품입니다.

 

4. 자외선차단제에 대한 오해

Q. SPF 15 로션 + SPF 30 자외선 차단제 + SPF 20 파운데이션 = SPF 65가 될까요?

A. 아닙니다.

SPF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섞어서 사용해도 차단 지수가 덧셈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땀과 물에 쉽게 지워지는 차단제를 서로 보완하여 차단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Q. 무조건 차단 지수가 센 것이 좋은 건가요?

A. 아닙니다.

SPF 15까지는 자외선 차단율이 상승하지만, SPF 30이 되면 SPF 15와 비교해서 자외선 차단율은약 3.3% 정도만 상승합니다. 이러한 낮은 효과로 인해 미국과 호주에서는 SPF 30 이상은 차이를 두지 않고 SPF 30 이상을 SPF 30+로 표시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SPF 50 이상은 SPF 50+로 표시합니다. 이러한 수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성분들이 사용되었고 이는 피부에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해주세요! SPF 15보다 SPF 30이 두 배로 보호되는 것이 아니며 SPF 50가 세 배로 보호되는 것이 아닙니다.

 

5. 어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하나요?

(EWG Skin Deep 자료 발췌// http://www.ewg.org/skindeep/ingredient/704203/OCTINOXATE/)


① 사용된 성분을 확인해주세요.


 



자외선 차단제로 많이 사용되는 유해 성분인 옥티녹세이트(Octinoxate),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Ethylhexyl Methoxycinnamate)  성분이 사용되었는지 확인해주세요.

피부에 바르는 즉시 흡수가 되는 자외선 차단(UV filter) 성분으로 옥티녹세이트(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소변, 혈액, 모유에서도 검출이 되며, 에스트로겐 호르몬을 모방하고 갑상선 기능을 교란시키는 내분비 교란 물질입니다. 즉, 우리 인체가 이 화학물에 체계적으로 노출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인체 시스템에 대한 영향과 옥티녹세이트 독성에 대한 많은 연구와 염려에도 불구하고, 옥티녹세이트는 전세계적으로 허용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옥티녹세이트(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성분이 유효성분으로 표기되는 것을 의무로 합니다. 유효성분에 있는 리스트를 읽고 옥티녹세이트에 의존하는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위험 이슈 : 생화학 또는 세포수준 변이, 내분비 교란

중간위험 이슈 :  유독물질 생물축적

저위험 이슈 : 피부 흡수 촉진, 환경독성, 장기(비생식계) 시스템 독성


옥티녹세이트 : 흔히 사용되는 자외선 차단성분으로 동물실험에서 호르몬을 모방효과를 나타냄.

이 화학물은 인체에서 검출되며, 산모 모유 샘플에서도 발견되었음.  

(EWG Skin Deep 자료 발췌// http://www.ewg.org/skindeep/ingredient/704203/OCTINOXATE/)


②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인지 확인해주세요.

SPF의 지수만 고려하여 차단제를 선택하지 말고 UVA, UVB를 둘 다 차단할 수 있는 자외선차단제인지 확인해주세요.



6. 자외선 차단제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요?


① 활동에 따라 자외선을 선택해서 사용해주세요. 실내 활동과 외출 등 실외에서 간단한 활동 시 SPF 10~30, PA++의 제품을 사용하고 스포츠 등 일반 야외 활동 시 SPF30, PA++이상의 제품을 사용해주세요.

② 무기자외선차단제일 경우 적당량(약 0.8g 이하)을 얇게 펴 바른 후 손가락을 이용하여 두드리며 발라 피부에 얕은 보호막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③ 자주 덧 발라 주세요. 자외선 차단제는 땀이나 옷에 의해 지워지므로 2시간 간격으로 자주 덧 발라주는 것이 좋아요.

④ 외출 후나 자외선차단제 사용 후 클렌저를 이용하여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가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이 세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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